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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검사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by 까를로스76 2025. 2. 22.


당뇨병 진단과 관리를 위한 검사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다음은 가장 일반적인 당뇨 검사 방법들입니다:
공복 혈당 검사 (FPG)

최소 8시간 이상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정상: 100mg/dL 미만
당뇨 전단계: 100-125mg/dL
당뇨병: 126mg/dL 이상 (2회 이상 확인 필요)

당화혈색소 검사 (HbA1c)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보여주는 검사입니다.
공복이 필요 없는 검사입니다.

  • 정상: 5.7% 미만
  • 당뇨 전단계: 5.7-6.4%
  • 당뇨병: 6.5% 이상


경구 당부하 검사 (OGTT)

  •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당을 측정하고,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뒤 다시 측정합니다
  • 정상: 2시간 후 혈당 140mg/dL 미만
  • 당뇨 전단계: 2시간 후 혈당 140-199mg/dL
  • 당뇨병: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


무작위 혈당 검사

시간에 관계없이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당뇨병 증상이 있고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에서의 자가 혈당 측정

  • 혈당 측정기, 채혈기, 시험지를 준비합니다
  • 손을 깨끗이 씻고 말립니다
  • 채혈기에 란셋(바늘)을 장착합니다
  • 측정기에 시험지를 삽입합니다
  • 손가락 측면을 채혈기로 찔러 혈액을 소량 채취합니다
  • 혈액을 시험지에 묻힙니다
  • 측정기가 결과를 표시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 결과를 기록합니다


당화알부민 검사

최근 2-3주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합니다.
단기간의 혈당 변화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주의사항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한 가지 이상의 검사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약물, 스트레스, 질병 등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검사 전 준비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자가 혈당 측정은 의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당뇨 검사 결과 해석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함께 해야 하며, 자가 진단은 피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